4월 가볼 만한 곳 BEST 4 알아보기

4월 봄을 맞이해서 가볼 만한 곳 BEST 4를 알아보겠습니다 1. 강원 춘천 강촌레일파크, 2. 충북 단양 선암골생태유람길, 3. 경북 영천 임고강변공원, 4. 전남 나주 영산강둔치체육공원이 있습니다 

 

 

1. 강원 춘천 강촌레일파크

강촌레일파크는 옛 경춘선 일부 구간을 이용한 두 개의 노선과 세 개의 출발역이 있습니다 출발역을 기준으로 김유정 레일바이크와 가평 레일바이크 경강 레일바이크로 구분합니다 

 

김유정 레일바이크는 전체 8.5km 코스로 레일바이크로 6km 지점 낭구마을까지 간 뒤 낭만열차로 갈아타고 옛 강촌역까지 갑니다 강촌역에서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출발점인 김유정역으로 돌아옵니다 

 

가평 레일바이크는 경강역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왕복 8km 코스로 전동레일바이크가 사용됩니다 경강 레일바이크는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펫 바이크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충북 단양 선암골생태유람길

선암골생태유람길은 단양 느림보유람길의 1구간으로 선암계곡을 따라 걷는 14.8km의 산책코스입니다 남한강의 지류인 단양천을 따라 화강암과 사암이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는데 단양팔경으로 꼽히는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이 차례로 등장합니다 

 

신선이 이 세 곳 암반지대의 절경에 취해 노닐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명소들입니다 자연휴양림과 펜션, 오토캠핑장 등 숙박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점도 장점입니다 

 

 

3. 경북 영천 임고강변공원

임고강변공원은 오래된 벚꽃 명소입니다 양쪽으로 벚나무가 늘어선 길이 입구부터 공원 끝까지 이어집니다 강바람이 불어오면 분홍빛 꽃비가 장관을 연출한다 

 

공원에는 캠핑을 즐기거나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꽃비 피크닉은 소문보다 더 근사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수대와 화장실 등 모든 시설 역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데다 사용료도 무료여서 좋습니다 

 

거기다 자호천이 빚어 놓은 풍경 또한 그림 같으니 우뚝 선 암벽과 유유히 흐르는 강물을 감상하며 물멍을 즐기거나 산책로를 따라 걸어도 좋습니다 

 

4. 전남 나주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영산강둔치체육공원은 영산포 일대를 아우르는 나주시민들의 쉼터입니다 영산교와 영산대교 아래 위치한 약 13만 미터 너비의 공원으로 축구장, 인라인 스케이트 트랙 등이 있으며,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